
※ 스포일러 주의.다회차(?) 플레이어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기록입니다만, 혹시나 있을지도 모르는 낯선 독자에게 알립니다. ◎ 오늘의 목표 : 노틸로이드에서 탈출하기. 어릴 적 스카이림을 통해 오픈 월드라는 장르를 맛보게 된 후부터 자유도 높은 게임에 환장하게 된 반면,발더스 게이트는 전작을 해본 적도, 이름을 들은 기억도 없던 나에게는 생소한 게임이었으나... ...결국 이렇게 되고야 만 것이다. 66000원이라는 그렇게 싸지 않은 가격에도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 게임.이미 220시간을 했지만 구석구석 돌아다녀 봤다고 말할 수 있는 건 1막 뿐인데다, 그조차도 제대로 꼼꼼하게 경험했는지 스스로는 확신할 수 없었다. 잦은 초기화를 거친 탓에 지금 조종하는 캐릭터의 정체성마저 헷갈리는 지경..
게임일지/발더스 게이트 3
2025. 2. 2.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