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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일자 : 25/08/01(금)
◎ 오늘의 목표 : 농사 시작하기, 정동석 깨기
약 10일만에 돌아온 스타듀 밸리 플레이. 이번 목표는 예고한 대로 위와 같다. 그럼 바로 시작.


하루의 시작과 동시에 일기예보와 오늘의 운세를 확인한 뒤, 집 밖으로 나가는 세인.


곧바로 밭을 갈고 파스닙 씨앗을 심는다. 봉투 하나가 남지만 깔끔한 디자인을 위해 심지 않고 둔다.

대장간이 열리기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앞마당의 나무를 조금 베주었다.

1시간을 남기고 목적지로 출발하는 세인.마을 끝에서 끝까지 1시간이 걸리다니, 어떻게 돼먹은 동네지?


이동 중 만난 주민들과 가벼운 인사를 하는, 예의 바른 세인.

오픈 시각에 딱 맞춰 대장간에 도착한다. 대장장이에게 정동석을 맡겨보도록 하자.

망치질 한 번에 25골드? 장사 방법도 가지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첫 번째 정동석에서는 석탄이 나왔다. 랜덤으로 특정 재료나 수집품이 나오는 시스템인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세 번째에서는 각각 땅의 수정과 방해석이라는 아이템이 나왔다.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
자리가 부족했던 탓에 꽃을 버렸다. 가방 부피를 늘릴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순간.

광장 위쪽의 게시판에는 구인 광고가 붙어 있다. 낚시꾼인 윌리에게 도미를 가져다 주는 퀘스트.
아직은 마땅히 할 일도 없으니 흔쾌히 수락해 주자.

방해석의 설명을 읽어보면 박물관에 기증할 수 있다고 적혀 있다. 우선은 시키는 대로 해 보기로 한다.
현실적으로 이런 돌덩어리에 글이 적혀있을 리 만무하니, 이런 설명글은 당연히 시스템적인 힌트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다만 몰입을 위해서는 이유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 아이템을 얻은 세인이 박물관에 가게 되는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
세인도 이게 뭔지 모르겠어서 알 만한 사람에게 물어보러 가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 말이 될 것이다.

지도를 열어 박물관 오픈 시간을 확인해 보는 세인. 마침 열려 있으니 바로 가 보도록 하자.

박물관 앞에 앉아있는 페니와 인사를 나눈 뒤, 안으로 들어간다.

박물관 관장처럼 보이는 누군가가 고민에 빠진 모습이 보인다.

박물관에 소장품이 하나도 없어서 그 부엉이마냥 기증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그러니까, 박물관이면 일단 뭘 차려 놓고 오픈을 하든가 해야 할 것 아니야

세인이 뭔가 발견한 물건이 있다고 말한 듯, 보여달라고 하는 건터.


결국 달라는 소리다
그렇게 이야기를 쭉 들어보면 건터가 새로 발견하는 유물이나 광석을 기증해 달라고 한다.
보답을 하겠다고 하니, 얻게 되는 물건이 있다면 기증을 하러 오자.

가지고 온 유물 두 가지를 박물관에 기증하였다.
첫 기증을 마친 보상인지 뭔지 기억이 안 나지만 250골드를 획득.

도서관을 둘러보면 책이 하나 빠진 책장을 볼 수 있다. 나중에 아이템을 얻으면 끼우러 와야 할 것 같다.
마을 곳곳에 특이한 오브젝트가 놓여 있는 것도 그렇고, 왠지 옛날 쯔꾸르 게임을 하는 느낌이 난다.


기증한 물건에 붙은 설명을 읽어보니, 책을 많이 안 읽어서인지... 의미가 한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 단어들이 있다.
단괴 : '덩어리', 수지성의 : '나뭇진(나무 진액이 굳은 것) 같은'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하다.


도미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나온 세인. 자리를 옮겨가며 잡아 보지만, 도미는 보이지 않는다.

어느새 체력을 거의 다 써버린 상황.
낚싯대를 한 번 던질 때마다 기력이 감소했는데, 정확히 몇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비를 맞고 있는 세바스찬과 첫 대화를 나눈 뒤, 집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농장을 치우다 보니, 절벽 아래에 돌무덤 같은 것이 있고, 어떤 무서운 문구가 적혀 있는 걸 볼 수 있다.어떻게, 왜 오겠다는 건지, 오면 어떻게 되는 건지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점이 나폴리탄 괴담 같다

체력이 없으니 남은 시간 동안 잡초를 베어주고, 12시가 되기 전 적당히 집으로 돌아가기로 하자.



그리고 하루의 정산. 낚시 레벨이 올랐고, 물고기를 판 돈을 받았다.
이대로 게임을 껐다면 좋았을 텐데, 왠지 조금밖에 안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하루를 더 진행했다.
직접 할 때는 짧게 느껴지는데 플레이 후 글로 쓰려니 귀찮아서 기록을 미루게 되더라.
다음부터는 꼭 하루치씩만 진행하도록 하자.

목요일 아침. 역시나 티비 시청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마을 남서쪽을 확인해보라는 팁이 나오는데, 역시나 까먹고 그냥 넘어갔다.
다음부터 시간이 남으면 들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날씨와 운세를 확인한 뒤, 집 밖으로 나가주자.저놈의 정령들은 기분이 좋은 날이 없다

농장을 정리하며 얻은 씨앗들도 새로 심고, 물을 주었다. 그러면 농장 일은 끝. 응?
오늘은 도미를 목표로 하루 종일 낚시를 할 예정이다.


나오라는 도미는 안 나오고, 넙치와 바다 젤리라는 걸 잡았다.


그리고 한 번 던질 때 기력 8이 소모된다는 사실을 입수.
효율적인 하루 계획에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

주머니에 자리가 부족해져 윌리에게 물고기를 판 뒤, 다시 낚시에 집중한다.
그러던 중 궤짝을 하나 얻게 됐는데 그 안에는 미끼가 들어 있었다.
원하는 물고기가 계속 잡히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해 찾아보니,
스타듀 밸리의 도미는 바다 물고기도 아니었고(...), 나오는 시간도 정해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어쩔 수 없이 시간을 때우러 다시 마을로 돌아가기로 한다.

알렉스를 만나 첫 인사를 나눴다. 방에서 옷통 다 벗고 운동하던 그 녀석
얼굴이 무난하고, 지금까지 만난 녀석들 중 가장 세인의 취향에 부합하는 것 같다.

선물을 건넨 세인. 뭘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떨떠름한 얼굴이다.

그 선물이 무엇인고 하니 홍합이었다. 알렉스는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일까?사실 처음 만난 사람이 냅다 손에 홍합을 쥐어줬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진 않을 것 같은데


알렉스와 한 집에 살고 있는 에블린과도 인사를 나눈다.

그리고 다시 이상한 농장으로 돌아온 세인.
아까 얻은 미끼를 낚싯대에 끼워보려 하지만 방법을 알지 못해 헤매는 모습이 담겨 있다.


(ㅋㅋㅋ)
찾아보니 기본 낚싯대는 미끼 사용이 불가능하더라. 보관해 두도록 하자.

아직 만나지 않은 주민은 이 네 명. 언제 다 만날 수 있을까.


이상한 소리를 하는 샘. 어떤 녀석인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알렉스는 개집을 구경하고 있다. 알렉스네 집 바로 앞에 위치한 것을 보면 자신이 키우는 개인 것일까?

뭘 마셨는지까지는 굳이 왜 말하는 거야?

기다리던 시간이 된 것인지, 낚시를 시작하는 세인.

어째선지 따지도 않은 콜라가 강을 흘러다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낚시를 계속하던 중, 인사를 나누지 않은 누군가가 지나가는 것을 발견.
통성명을 한 뒤, 다시 낚시를 재개한다.

강에서 주운 콜라를 마시며 기력을 회복하는 세인.얘, 아무거나 먹으면 배탈 난단다.

어쨌거나 도미를 낚는 것에 성공. 곧바로 윌리를 만나러 가 보자.

결국 안 알려주겠다는 거잖아
술이라도 자신 건지, 중얼거리고 있는 윌리. 어서 도미를 건네주고 자리를 피하기로 한다.


보상으로 135골드와 윌리의 호감도를 얻었다. 생각해 보니 말 많은 아저씨의 호감도 같은 거, 필요 없어!
계획한 일은 여기서 끝났다. 시간도 늦었으니 농장으로 돌아가자.

농장의 연못에서 남는 시간동안 낚시를 했다. 그런데 어째 나온 것이 쓰레기와 나뭇가지 뿐. 환경파괴범 할아버지

그렇게 물비린내 나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세인.
이사한 다음날부터 4일 내내 쉬지 않고 돌아다니다니,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낚시 레벨이 또 올랐다. 역시 나는 농사보다 낚시 체질인 것일지도 모르겠다.
일단은 농사 게임이니 농사가 주된 목표이긴 할 텐데, 돈을 버는 데에 과연 필수적인 요소일까?
아무튼 나는 그때그때 하고 싶은 걸 하며 게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것이 재밌는 것 같다.
다음 플레이에서는 가방 부피를 늘리고, 알렉스와 더 친해지는 것을 목표로 삼도록 하겠다.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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