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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일자 : 25/08/13(수)

 
현재 목표 : 가방 늘리기, 알렉스와 친해지기.

밤 12시쯤 잠깐 플레이했다. 빠르게 시작.

가장 먼저 할 일은 역시나 티비 시청. 오늘은 웬일로 정령들 기분이 나쁘지 않다고 한다.

집 밖으로 나오니 누군가가 코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나올 때까지 대기 탄 건가? 무서운 자식
옆에는 어쩐 일인지 커마를 할 때 골랐던 고양이 한 마리가 함께다.

그러니까, 이걸 갑자기 요 앞에서 주워와서는 나보고 키우라고?
...잘 이해가 되지 않지만 어쨌든 주겠다니 받기로 한다.

이름은 캣으로 정했다. 대충 지은 것치고 한글로 보기엔 괜찮은 이름인 듯.
그렇게 이상한 농장에 갑자기 식구가 늘게 되었다.

우편함을 확인해 보니, 조자 마트로부터 편지가 와 있다. 산사태를 제거했다고 하는데, 누군가 북쪽에서 곡괭이질을 하던 그곳을 말하는 듯. 나중에 시간이 나면 들러보기로 한다. 그나저나 합법이라고 강조하는 거 꽤 얄밉고 현실적이다

밭에 물을 주고,

아까 받은 고양이를 체크. 밖에다 묶어놨나 했더니 집안 나무바닥에서 자고 있다. 누구 맘대로?

가방을 살 돈이 조금 부족해서(70원 정도) 상가로 가기 전 낚시를 했다.

하지만 집앞에서는 쓰레기 아니면 콜라가 나온다. 할아버지는 이 연못을 창고로 쓰기라도 한 건가?

낚시는 포기하고 마을로 나와보니 이벤트가 발생.
아무런 언질도 들은 적이 없었는데 어느새 루이스 앞에 도착해 있다. 아마도 루이스가 마법을 부린 것 같다

갑자기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 루이스.

길어.
요약해보자면, 젊은이들이 티비만 보려고 해서 마을회관을 점점 쓰지 않게 되었고, 어차피 안 쓰는 이 땅을 조자기업이 물류창고로 쓰겠다며 팔라고 했는데, 루이스는 과거에 대한 미련이 남아 팔지 못하고 있다는 듯. 그런데 그걸 왜 나한테?
뭐, 그대로 복구해 봤자 다시 방치될텐데 다른 아이디어가 없으면 팔아야지 어쩌겠나.

그러니까 여길 왜 나랑 같이?

온갖 식물이 자라있는 내부를 볼 수 있다. 이미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한 마을 회관.

이상한 작은 집을 보고 아이들이 놀았겠거니 하는 루이스.

버려진 마을회관을 둘러보고 있자, 풋사과처럼 생긴 뭔가가 루이스 뒤쪽에서 나타난다.

루이스가 보기 전 사라져버린 풋사과.

세인 : (허거걱)
풋사과가 다시 나타나자, 놀라는 세인의 모습.
 

역시나 인세인이 본 것을 보지 못하는 루이스. 괜시리 호들갑을 떠는 것처럼 보였을까?
왜 항상 이런 놈들은 주인공을 괜히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는 거야!
 

루이스는 헛것을 보는 세인과 같이 있기가 껄끄러운지 밥을 먹겠다며 그냥 나간다.

흔치 않은 주인공의 독백. 호기심을 참지 못하는 세인의 성격과 어느 정도 잘 맞는 것 같다.

다시 마을회관으로 들어와 둘러보면 방 안쪽에 빛나는 책 같은 것이 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펼쳐봐도 의미를 알 수는 없다.
명백히 이상한 아이템을 발견했는데도 퀘스트는 더 진행되지 않는다. 나중에 돌아오기로 하자.

게시판에 누군가가콜라를 구워서 먹겠다는 미친놈 의뢰를 올려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낚시로 입수한 콜라가 두 개나 있으니 만나면 가져다 주자.

알렉스에게 여분의 콜라를 건네자 냅다 쓰레기라고 한다. 프로필을 확인해 보니 혐오하는 선물이라고.
운동을 좋아해서 콜라 같은 설탕물을 싫어하는 것일까? 그럼 건강 식품 같은 걸 가져다 주는 것이 좋겠다. (태연)

보아하니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이 별로인 상품을 파는 곳이 조자마트인 듯.
알렉스는 조자콜라가 그런 조자기업의 물건이라서 싫어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금발들에게 무시당한 세인. 세인은 이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세바스찬에게 콜라를 주러 왔더니 방구석에 틀어박혀 있다.
어쩔 수 문을 부술 수도 없으니 조금 뒤에 다시 오자.

세바스찬의 집 근처에서 잠시 낚시로 시간을 때운다.

된다면 해보겠지만 어차피 그런 기능 따위... (이하생략)

산사태로 막혀있던 곳으로 가보니 동굴 같은 곳으로 갈 수 있게 됐고, 그 옆에 위치한 건물에 이런 게 붙어 있다.
(그냥 농장 게임인 줄 알았는데 웬 모험가?) 동굴로 들어가 보면...

안대에 망토까지 한 간지나는 외형의 백발 남성이 있다. 할간지

뭐야, 이 산발 할아버지는.
실물과 사진의 차이가 다소 있는 말론이 말을 건다.

말론은 이 갱도가 수십 년은 방치되어 있었다며, 루이스...
쓸만한 광석과 다른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말한다.
 

필요할 것이라며 세인에게 녹슨 검을 건네는 말론.
※ 낯선 사람에게 녹슨 무기를 건네지 맙시다.
 

모험가 길드라니. 증명이고 뭐고 당장은 흥미 없지만, 일단은 알아두기로 한다.
 

아니 이 자식 어디 갔어.
다시 콜라를 주러 왔더니 사라져있는 세바스찬. 마을로 내려가 찾아보기로 한다.
 

면도나 해라.
 

마을 주점에서 친구와 놀고 있는 세바스찬을 발견. 콜라를 건네주도록 하자.
그나저나 엄청나게 재수없는 말을 들은 것 같은데
보상으로는 75원을 받았다. 드디어 가방을 살 돈은 충분해졌는데...
 

이런... 잡화점 아저씨가 가게 문을 닫고 술을 먹으러 온 것을 볼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다음 날을 노려야겠다.
 

남은 시간 동안 가보지 않은 곳을 돌아다녀 봤는데, 모자를 단 하나만 팔고 있는 이상한 생쥐, 잠겨 있는 탑, 행상인이 쓸 것 같은 마차를 발견했다. 당장 할 수 있는 건 없었기에 다시 농장으로 돌아왔고, 남는 시간 동안 또 낚시를 했다.
 

밤이 되어 침대로 돌아간 세인. 그렇게 이번 플레이를 마쳤다. 오늘은 이례적으로 목표 중 단 하나도 이루지 못한 날이었다.
그래도 다음 날에는 가방을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 가방을 구입한 뒤, 갱도 탐사를 가보도록 하자.
 
그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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