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10. 정말로 한 게 없는 날
플레이 한 지 약 한 달 만에 다시 쓰는 일기.(도중에 쓰다가 그만두었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반 년이 훌쩍 넘어버렸다.)그런고로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추측할 수밖에. 늘봉이라는 녀석이 섬에 왔다고 한다.꽃씨나 묘목 등을 판매하는 나무늘보인데, 그닥 관심은 없다. 도도항공, 기가에게서 편지가 왔다. 내용을 확인해 보자. 쓸모 없는 오리지널 굿즈를 보내주었다.이런 수집 요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외출도 자주 해야 할 듯싶다. 내가 뭐라고 했더라?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우편을 다 확인했으니, 중요한 무값을 확인하러 가자. ... 엣ㅡ큥아쉽지만, 아직 첫 날이므로 대수롭지 않게 넘겨 준다. 마을 광장에서 늘봉을 발견.초면이지만, 친근한 인상을 주기 위해 반말로 소개를 해 주자. 일반..
게임일지/모여봐요 동물의 숲
2024. 12. 6.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