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11. 거금 12만원을 들고 자취를 감추다
저번에 이어 플레이한 지 약 9개월만에 작성하게 된 일기.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이번에도 사진을 보며 추리해보도록 하자. 게임을 시작하면 여느 때와 같이 여울이 안내방송을 해 준다.새로운 주민이 이사를 온 모양이니, 시간이 나면 만나러 가 보자. 하루의 일과는 역시 우편물 확인부터.계좌의 이자 발생 안내문과 택배가 와 있다. 우편을 확인한 후에는 곧바로 무값을 확인하러 간다.바로 전날에는 50벨 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아직은 팔기 이르니 조금 기다리기로 한다. 심경의 변화가 왔는지, 집에 가서 새로운 코디를 만들어 준다.바이바이, 철소가 준 털모자! 아마도 이번 플레이는 무 주식에 목적을 두고 있는 모양이다.오후가 되어 무값에 변동이 오기 전까지 게임 일기를 쓰며 시간을 때우려는 모양.그리고 그 일기는..
게임일지/모여봐요 동물의 숲
2024. 12. 13. 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