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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건너 돌아온 동녹도.

타이틀 화면에는 요가 중인 눈송이가 보인다.

 

여울의 안내 방송. 캠핑장에 새 손님이 왔단다.

어떤 녀석일지 얼굴을 빨리 한 번 보고 싶다.

 

다른 좋은 소식은 너굴 상점의 리뉴얼.

공사 때문에 내일은 휴무라고 한다.

 

세인이 문을 열고 등장.

오늘도 일을 시작하도록 하자.

 

여욱에게서 구입한 명화와 주문한 물건의 택배들이 왔다.

명화와 함께 온 여욱의 메시지도 있었던 것 같은데, 내용은 딱히 기억이 안 난다.

보나마나 잘 쓰라거나, 나중에도 이용해 달라거나, 뭐 그런 내용이겠지

 

택배로 받은 옷에 맞춰 새로운 코디를 해주고, 헤어도 함께 바꿔주었다.

 

상점에 들어가자, 리뉴얼 소식을 알려주는 콩돌과 영혼이 빠져나간 듯한 밤돌.

어차피 이용하는 건 섬 주민들 뿐일텐데, 가게를 굳이 더 넓힐 필요가 있나 싶지만... 나야 좋지.

 

내가 좋아하는 대나무 우산. 바로 구입해 주었다.

 

다른 잡화들도 마음에 들었는데, 전부 사기에 돈이 부족했다.

일단 보류하고, 밖으로 나가주자.

 

철소의 집으로 가니 뭔가를 만들고 있다.

이 녀석이 공작 같은 걸 할 수 있을 줄이야. 놀랍다

 

오호, 지게라.

 

내놔.

 

등에 매는 아이템일까?

당장은 미리 만들진 않겠지만, 언젠가 쓸 데가 있을 것이다.

 

삽질 도중, 강 건너 물가에서 졸고 있는 눈송이를 발견.

 

아이돌이라는 녀석이 길바닥에서 자고 있다니, 이런이런.

입이 돌아가기 전에 깨워주도록 한다.

 

눈송이와 수다를 떨었다.

묶은 스타일을 좋아해서 이러고 다녔으니, 100점을 준다.

 

...뭐 그렇겠지.

대화를 끝내고 다시 할 일을 하러 간다.

 

연못에서 큰 물고기의 실루엣을 발견.

설레는 마음으로 낚싯대를 던져 본다.

 

뭐... 그렇겠지...

 

저번에 쓰다 남은 떡밥을 모두 낚시에 사용해주었다.

나의 목표는 일본연어. 보기가 정말 힘든 희귀한 물고기다.

 

그리고 당연히 실패했다.

 

섬을 돌아다니다 눈덩이를 발견, 오늘은 눈사람을 완벽하게 만들어 주었다.

 

이런 건 이제 싫어, 싫다고!

역시나 얼음 트리가 떠오르는 비주얼.

 

바바라에게서 심부름을 받았다.

안쵸비에게 물건을 전해달라는 것.

 

안 해줄 이유는 딱히 없으니, 흔쾌히 퀘스트를 받아주자.

 

해변에 누군가 쓰러져 있다는 소식을 전하는 눈송이. 귀찮지만 가보기로 한다.

 

고인능욕?

바닷가에 도착해, 쓰러져 있는 죠니를 발견했다.

마라카스 소리로 깨어나진 않을까 싶어 시도해본 것 뿐, 절대 놀리려고 한 것이 아니다!

말을 여러 번 걸어 깨워주도록 하자.

 

예전과 똑같은 부탁을 하는 죠니. 매몰차게 거절해준다.

 

그러면 죠니가 적당히 넘겨버린다.

결국 찾아줄 생각이긴 했으니, 맞는 말을 한 셈이다.

 

물건을 전해주러 안쵸비의 집으로 왔다.

 

감사 인사를 하는 안쵸비. 물건을 되찾게 되어 기뻐 보인다.

그래서 보답은?

 

보답으로 체리 하나를 받았다. 마을에 적당히 심어주기로 한다.

오렌지나 배였다면 진심을 담은 편지를 보내줬을 텐데, 아쉽게 되었다.

 

잊고 있었던 캠퍼의 존재가 떠올라, 기대하며 안으로 들어가 본다.

 

와우.

이런 녀석은 처음 봤다. 파격적인 비주얼에 사고가 정지.

 

어차피 누구든 데려올 생각이긴 했으나,

대화를 하며 내보이는 저 음험한 눈빛이 마음에 아주 쏙 들었다.

 

너, 내꺼해라!

 

동녹도로 이사할 수 있도록 너굴에게 얘기를 해달라는 기가.

그런 것쯤은 간단하지. 바로 너굴에게 가보자.

 

귀여운 놈을 줍게 되어 기분이 좋은 세인.

자신의 텐트 앞에서 마라카스를 흔드는 소리가 날 때, 기가의 심정은? (10점)

 

너굴에게 새 주민에 대한 얘기를 전해주자.

 

그리하여, 기가의 집이 생길 장소를 정할 수 있게 되었다.

 

안내소로 들어온 김에 쇼핑을 해주자.

마일 교환으로 새로운 컬러 렌즈를 얻어주었다.

 

인터넷 쇼핑으로 구입한 것은 이렇게 셋.

음악은 지금부터 모두 수집하고자 한다.

 

바바라에게 돌아가, 임무를 완수했음을 전해 주자.

 

너 왜 눈을 그렇게 떠?

바바라의 눈빛이 마음에 안 들어, 나도 대충 대답해 줬다. 뭐?

 

'기억이 안 난다는 걸 보니 별 내용 아니었겠구나' 라고 하며 납득하는 바바라.

여기서 정확히 말해주고 아니고가, 게임에 뭔가 영향을 주는지는 모르겠다.

 

연못에 떠오른 잉어 크기의 실루엣. 다시 한 번 낚아 본다.

 

그리고 낚인 건 바로 나였다

 

바다로 나왔다. 큰 그림자지만, 별로 기대하지 않은 채 낚싯바늘을 던져 본다.

 

...이 정도면 그림자가 훨씬 커야 하는 거 아닌가?

어쨌든 비싼 걸 낚았으니 기분은 좋다.

 

기가의 집터를 정해주었다. 내일이면 녀석이 이사를 오게 될 것이다.

 

진행 상황을 전하기 위해 기가에게 돌아왔다.

기다렸다며 깜찍한 포즈를 취하는 녀석.

 

섬에 오기만 하면, 엄청나게 귀여워 해줄 테다.

 

그 후, 너굴에게도 다시 돌아가 보고한다.

 

앞으로는 수수료로 만 벨을 내고 새 주민이 올 토지를 늘릴 수 있게 되었다.

근데 그걸 왜 내 돈으로 하는 거냐?

 

우편으로 배송받은 명화를 부엉에게 보여주고 진품임을 확인 받았다.

그런데 왠지 바로 줘버리기 싫어져서, 다시 갖고 나왔다.

 

어느덧, 전설의 낚시꾼 업적을 얻기까지 남은 건 단 12마리.

오늘의 목표 중 하나가 이 업적을 얻는 것이다.

 

바닷가를 어슬렁거리며 낚시를 해주었다.

 

좀 그만 봤으면 좋겠다

 

너도

 

안내소에 붙은 깃발이 거슬리기 시작해, 새 디자인으로 다시 걸어주었다.

게시판에 올렸던 글에 함께 그렸던 그림을 참고하여 만들었다.

 

통신 장치를 다 모아 죠니에게 돌아갔다.

저런 선택지가 있으면 눌러보고 싶다.

 

평범하게 퀘스트 내용을 다시 알려주는 조류 녀석.

재미없으니 빨리 줘버리고 가도록 하자.

 

다음에 보낼 기념품은 뭘지 조금 궁금해진다.

 

돈이 꽤 모였으니, 아까 못한 쇼핑을 해준다.

원래의 나라면 사지 않았을 물건도, 세인에게라면 어울릴 것 같으니 일단 산다.

 

오늘도 바닥을 잔뜩 사버렸다.

 

만 원을 내고, 새로운 집터를 만들어 주자.

 

섬을 돌아다니다 마주친 깨빈.

유령 주제에 도리어 지가 놀라버리는, 상당히 이상한 놈이다.

우리 주인공은 말벌을 맨 손으로 잡는다고!

 

플레이어를 보고 놀라는 바람에 영혼 5개가 흩어져 버린 상황.

전부 모아 가져다 주면, 보답으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절벽 위 구석탱이에 작은 잡초 밭이 있었다.

잡초가 많은 곳은 이전에 다 처리한 줄 알았건만. 마저 치워주자.

 

영혼을 모자라게 가져가면, 깨빈이 꼽을 아니 눈치를 아니 혼잣말을 한다.

 

에잇.

 

나도 알아.

깨빈에게 잠자리채를 휘두르면 이런 반응이 나온다.

 

기가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는 라라미.

이런 식으로 알려주는 걸 보니, 내가 너굴과 일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듯하다.

 

다시 기가에게 돌아가 말을 걸어보았다.

 

이 녀석...

지금 보니 갖고 온 텐트 용품들도 흑백톤인 걸 보니 상당한 컨셉충인 것 같다.

 

강 건너편에서 둠칫거리며 입을 뻥긋거리는 라라미를 포착.

노래를 부르는 것 같다. 다가가보자.

 

나 잡아봐라 같은 거?

책벌레인 줄 알았는데, 이런 것에도 관심이 있었다.

 

그건 모르겠지만, 일단 이 녀석은 즐거워 보인다.

밤중에 고성방가라니

 

섬 생활에 만족한다는 라라미.

나는 하루하루가 노동의 연속인데, 편해서 좋겠다

 

나무를 흔들자 떨어진 벌집. 잠자리채는 주머니에 있다.

 

빠르게 위쪽으로 뛰어가 잠자리채를 꺼내준다.

 

말벌떼가 코앞으로 다가와도 쫄지 않는 우리의 주인공.

 

침착하게 잡아준다.

 

하늘에서 이런 것이 떨어졌다. 입어보자.

 

어두워서 자세히 볼 수는 없지만, 이름과 디자인으로 미루어 보아 특촬물 주인공이 쓰는 복장인 듯싶다.

 

돌아다니다 보니 깨빈의 영혼이 모두 모였다.

이 녀석은 특이하게도 돌려주기를 거절할 때마다 대사가 바뀐다.

 

하- 낼- 꺼- 에- 요-

더 거절해도 여기부터는 이 대사만 반복해서 나온다.

소심해 보이던 녀석이 갑자기 실실 웃으며 이런 멘트를 날리는 것은 약간의 오싹한 포인트.

 

돌려주기로 하면, 영혼들이 효과음을 푱푱 내며 깨빈에게로 흡수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보답으로는 이 둘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나는 아이템 수집을 위해, 갖고 있지 않은 것을 달라고 했다.

 

깨빈은 보답을 인벤토리에 넣고는 사라져버린다.

 

그 직후, 관련 업적이 깨진다.

 

안쵸비의 집에 방문. 간식을 먹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당시 저녁을 먹은 후, 팬케이크를 먹는 중이었다.

 

먹보 녀석. 지금 보니 과일을 집안 이곳저곳 많이도 담아놨다.

 

업적을 얻기까지 남은 물고기는 단 둘.

 

다행히도 이변 없이 무사히 완수하였다.

 

딱히 할 일이 없어, 돈을 벌러 물로 나왔다.

물질 도중 얻은 가리비를 해달 아재에게 넘겨주고, 레시피나 진주로 돌려받자.

 

뭐 어쩌라는

 

비싸고 속도가 빠른 해산물들도 잡아주었다.

인게임의 해로동혈이 예쁘게 생겼다고 생각해서 실물을 검색해 봤는데, 음...

 

지금까지 번 돈을 털어, 집터를 모두 구매해주었다.

 

집터가 원래 있던 것까지 해서 총 10개가 되면, 더 이상은 토지 확보가 불가능하다.

 

섬에 새 다리를 놓기로 했다.

섬의 컨셉이 정해지면 돈을 모으고, 컨셉에 맞게 다리를 바꿔 줄 생각이다.

 

공사 현장이 정해지자 곧바로 전화를 건 너굴.

 

인프라 건설은 다같이 비용을 모으는 형식이라고 하는데,

 

저 놈 말대로 결국은 내가 다 하게 된다.

 

섬을 돌며, 집앞에서 시야를 방해하는 나무들을 모두 뽑아 옮겨주었다.

 

딱히 이 잠수복을 아끼진 않으니 그리고 새 잠수복이 오면 버려질 옷이니 이렇게 답한다.

 

이런 사탕발림을 들을 때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가격이 아름다운 물포나비.

처음 잡았으므로, 박물관에 기증하러 가자.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귀엽다

 

유익한 정보를 얻은 후, 밖으로 나가준다.

 

바닷가로 나와 바지락을 캤다.

오늘은 일본 연어를 잡을 수 있다면 좋겠다.

 

강의 하류에서 철갑상어를 발견해 잡아 주었다.

 

주머니를 가득 채운 바지락을 모두 떡밥으로 바꾸어 준다.

닌텐도시여, 부디 제게 일괄 제작 기능을!

 

비단잉어를 목표로 하여 연못 쪽으로 왔다.

처음 네 마리 모두 기본 잉어가 잡힌 상황.

 

답이 없음을 느끼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이동 도중, 타란튤라를 만난 세인.

잠자리채를 빗맞추는 바람에 당하고 말았다.

 

절벽 위쪽 강에서 모든 미끼를 사용했지만, 일본연어는 얻지 못했다.

 

10시가 넘어 상점의 문이 닫혔고, 내일은 휴무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상자를 이용해주기로 한다.

이전에 이 상자가 전혀 쓸모 없다고 했는데, 시간 때우는 김에 돈을 벌려다 보니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사용하면 편하다.

 

다시 돌아다니며 돈을 벌어주자.

바지락 실종사건의 참혹한 현장

 

말 나온 김에, 언젠가 한 번 담가드리도록 하자. 뭐?

 

선물을 주려고 했는데 적당한 것이 없다.

바바라의 집을 수산시장으로 만들 수는 없으니, 대충 조개를 하나 골라서 주었다.

 

새 옷을 받았다. 바로 입어본다.

 

깔끔하니 마음에 든다.

지금까지 심플한 디자인의 티가 없었던 탓에 코디가 한정되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제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할 수 있게 되었다.

 

새 옷에 맞춰 새로운 코디를 짜 주었다.

 

다시 시작된 노가다 타임.

 

손가락 빠지게 만든 20개의 떡밥을 가지고 다시 절벽 위로 길을 나선다.

 

그리고 처참한 수확.

풍선에서 옷이 떨어졌으니 입어보자.

 

그냥 럭비 옷

딱히 할 만한 코멘트가 떠오르지 않는다

 

벌의 출현. 빠르게 위쪽으로 도망가면...

 

구석에서 다구리로 맞는 세인을 볼 수 있다

 

이걸 왜 못 잡은거지, 젠장

 

세인의 몰골을 보고 놀랐다는 라라미.

라라미의 표정을 보니, 하라구로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혹시나 기대했건만, 웃기만 할 뿐. 약을 주지 않는다.

 

눈송이에게 눈탱이를 보여줬지만 역시 약은 받지 못했다.

 

산책 중인 듯한 바바라를 목격했다. 이번에는 눈 결정을 쫓아다니는 모습.

사진은 없지만, 오늘도 잠자리채를 사용해 그녀의 기쁨을 없애주었다.

 

나무를 흔들고 다니다, 거미가 실을 타고 내려왔다.

얻지 못한 벌레이니 역시 잡아준다.

 

박물관으로 가서 기증해 그리고 겁에 질린 표정을 감상해 주자.

 

다시 바닷가로 나와 바지락을 캐줬다.

 

너 새끼, 그만 나오라고

 

좋은 구덩이가 많이 있지만, 아쉽게도 물고기를 생매장하는 기능 따위는...

 

집에 있던 철소를 만나러 갔다. 역시나 얼굴을 보고 놀란다.

 

동물들 중 유일하게 약을 건네 준 철소.

 

더해, 이 꼴을 하고 있어도 괜찮다는 말까지 해준다.

철소야...

 

고마우니 보답으로 해산물을 주자. 뭐?

 

또 운동복이냐

새 옷을 받았으니 바로 입어보자.

 

심플한 디자인. 코디에 이용할 수 있겠다.

 

무심하게 집을 나가주면, 철소가 양손을 내밀며 배웅해준다.

 

바닷가에서 다시 만난 죠니.

 

바다에 자꾸 빠지는 것은, 사실 동료들이 버리는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든다.

 

...

 

바지락이 많이 모였으니, 다시 떡밥으로 바꾸어 주자.

 

다시 절벽 위에서 낚시를 시작한다.

 

떡밥이 하나 남았지만, 낚싯대가 부러져 그만두어야 했다.

이쯤 되니 나왔으면 하는데, 일본 연어는 정말 보기 힘들다.

 

집 창고에 하나 남겨두었던 마일 티켓을 이용해 섬으로 나가보자.

적당히 봐줄만 하면 아무나 우리 섬으로 데려올 생각이다.

 

왠지 그리기 쉽게 생긴 개구리를 하나 발견했다.

 

개구리에게 우리 섬으로 오기를 권유했다.

성격이 기가와 겹치는 것이 아쉽지만, 당시에 나는 그런 걸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그러니 나중에 누군가 나가게 된다면 이 녀석일 것 같다

 

그리고 이 섬의 연못에서 낚시를 몇 번 했는데, 비단잉어가 금방 나와버렸다.

그렇게 지금까지의 내 노력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었다.

 

다음 주민을 영입하러 가기 위해 여행권을 하나 더 구입했다.

나중에서야 알게 된 거지만, 마일섬에서의 이사 권유는 하루 한 번이 최대인 듯하다.

따라서 나는 또 헛수고를 하고 만 것이다

 

마일섬에서 낚은 비단잉어.

바로 주기가 아까워서 앞마당에 관상용으로 설치해 두었다.

 

다시 마일 섬으로 날아가는 세인.

 

현재 마일섬에 와 있는 주민도 없고, 딱히 할 것도 없어서 낚시를 좀 했다.

 

예전에는 낚시 중에 쓰레기가 나오면 상점에 돈까지 쥐어주며 버려야 했었는데,

이런 아이템에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다는 것이 나에게는 좋게 느껴졌다.

 

그런데 이걸 어디에 써먹냐

 

시동걸어 시동!

벌들을 잔뜩 달고 비행기 쪽으로 도망쳐 온 세인.

다시 동녹도로 돌아가도록 하자.

 

후덜덜

 

섬으로 돌아와 철소의 집에 방문했다.

파자마를 입고 있는 걸 보니 자려는 모양이다.

 

오늘도 TMI를 뿌려주시는 철소.

할 말도 없으니 슬슬 나가주자.

 

갖고 있는 가구들을 활용해, 집 안쪽 방을 조금 꾸며봤다.

 

여권 사진이 마음에 안 들어서 새로 찍어주려고 집 앞으로 나왔다.

 

귀여워

 

DIY로 가구들을 만들기 위해 목재를 모았다.

도구가 부서질 때 놀란 표정을 짓는 것이 귀여운데, 그 순간을 포착하기가 어렵다.

 

본격 벌목 장려 게임

 

거실도 새롭게 꾸며보았다. 덩그러니 놓여 있는 거울과 옷장, 양초가 조화가 잘 된다.

 

왠지 바바라가 집에서 망치질 하는 것만 많이 본 것 같아서 걱정을 담은 편지를 보냈다.

 

인형 장식을 비롯한 여러 물품을 구입했다.

거실에 장식하면 어울릴 것 같다.

 

이 정도로 마무리하기로 하고, 게임을 종료했었으나...

 

새벽, 다시 한 번 바꿨던 안쪽 방의 캡쳐를 안한 것 같아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재접속했다.

 

하루가 지나, 기가가 이사를 왔다는 소식과 너굴 상점의 리뉴얼 소식을 전하는 여울.

 

하늘 색이 예쁘다고 생각하던 와중, 게임에 들어가자마자 누군가에게서 전화가 왔다.

 

매입함으로 팔았던 물건의 입금 사실을 전하는 콩돌이의 전화였다.

 

전화를 끊고, 곧바로 집 안으로 들어간다.

 

현재는 이런 상태. 딱 마음에 드는 정도는 아니지만 이 정도면 무난한 것 같다.

 

눈부셔 보여서 불을 끄고, 사진을 더 찍어주었다.

 

마지막은 이 사진으로 마무리.

 

오늘 일기는 여기서 끝.

 

상점이 공사하는 데다 기가 다음으로 올 주민도 이미 정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여덟 번째 플레이에서는 게임 이벤트 상으로 할 것이 거의 없을 것 같다.

이번에도 기분 따라 이것저것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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